'러브 로지' 주연 릴리 콜린스, 봉준호 감독과 다정한 셀카 "정말 자랑스러워. 축하합니다"
'러브 로지' 주연 릴리 콜린스, 봉준호 감독과 다정한 셀카 "정말 자랑스러워. 축하합니다"
  • 승인 2020.0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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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린스와 봉준호/사진=릴리 콜린스 SNS캡쳐
릴리 콜린스와 봉준호/사진=릴리 콜린스 SNS캡쳐

 

영화 '러브 로지'가 14일 오후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릴리 콜린스의 눈부신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이 화제다. 

그가 화제에 오르면서 동시에 얼마 전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과도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릴리 콜린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사람은 어젯밤에 오스카상을 탔어. 그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정말 자랑스러워. 축하합니다 봉준호 감독!"이라고 적었다.

릴리 콜린스와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17년 개봉한 봉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인연을 맺었는데 당시 그는 레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릴리 콜린스는 미국의 배우 겸 모델로  '섀도우 헌터스' '러브, 로지'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옥자'로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