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서강준X박민영,새 스틸컷 공개..서로 다른 온도차 연인이 북현리에서 만난다면?
'날찾아' 서강준X박민영,새 스틸컷 공개..서로 다른 온도차 연인이 북현리에서 만난다면?
  • 승인 2020.02.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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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스틸컷/사진=JTBC제공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스틸컷/사진=JTBC제공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박민영과 서강준의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봄맞이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박민영과 서강준의 새로운 스틸컷을 14일 공개했다. 

서울에서 첼로 강사로 일하는 목해원(박민영)은 겨울의 한기가 느껴질 만큼 복잡한 도시 생활에 지쳐 있는 상태다. 힘든 서울 생활을 어떻게든 버텨왔던 해원이 끝내 북현리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버거워하는 그녀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반면 남자 주인공인 은섭(서강준)은 작고 고요한 마을 북현리에서 ‘굿나잇 책방’을 운영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리는 것으로 시작되는 하루 일과다. 따스한 봄의 기운만큼 일상이 평온한 은섭의 일상은 해원의 그것과 다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진 해원과 은섭이 북현리에 만나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드라마 '날찾아'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서로를 치유해주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박민영과 서강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월 24일 방영예정으로 동명의 원작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