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이 '패밀리가 떴다' 팀과 훈훈한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무대는 트롯에이드 기부금 미션. 저희 패밀리가 떴다가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준비한 무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진짜 가족같은 우리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호중은 '패밀리가 떴다'로 함께 하게 된 팀원 정동원, 고재근, 이찬원과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마치 가족사진을 연상케 하는 구성과 더불어 훈훈한 분위기가 네 사람의 케미를 입증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무대 감동이었어요", "당신의 영화는 끝나지 않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패밀리가 떳다' 팀을 응원했다.

한편 김호중이 이끈 '패밀리가 떴다' 팀은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본선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