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나은, 건후남매의 스위스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안나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나은과 건후 남매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나는 나은이 유치원에서의 생활을 매일 즐기고 있고 울산의 친구들과 선생님을 그리워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과 건후 남매는 여전히 귀여운 모습으로 스위스 겨울을 나고 있다.

귀엽게 브이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짓고 있는 나은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건후는 이모와 함께 외출하여 맛있게 간식을 먹고 있다. 어느 덧 막내가 아닌 형아의 모습으로  훌쩍 자랐지만 여전히 스위스에서도 대한민국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축구선수 박주호와 자녀 나은과 건후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박주호와 안나가 셋째를 출산하며 스위스에서 머물고 있는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