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28%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7회는 1부 24.155%, 2부 28.0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27.463%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 성적이다.

이 추세라면 30% 시청률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미스터트롯’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미스터트롯'과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을 살펴보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대항해 시대' 1.816%, 비슷한 시간대 처음 방송된 MBN '지구방위대'는 0.924%를 기록했다.

또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전국기준 11회 4.8%, 12회 5.2%를 기록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5.1%, 6.0%, 7.0%로 나타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