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조여정, 드레스 입고 '댄스 삼매경'…"완벽한 몸매에 대한 자신감"
‘기생충’ 조여정, 드레스 입고 '댄스 삼매경'…"완벽한 몸매에 대한 자신감"
  • 승인 2020.02.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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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 후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조여정은 지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The Oscars 2020”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채 춤을 추고 있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조여정의 깜찍한 미모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은 아카데미 시상식 뒤풀이 파티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여정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가 뒤늦게 화제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여정은 누드 톱의 블랙 실크 스커트를 매치했고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반지로 포인트를 더했다.

이와 관련 스타일리스트 박명선 대표(스타일링바비)는 “완벽에 가까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현명하고 과감한 선택”이라고 평했다.

박 대표는 “연한 핑크, 코럴, 밝은 갈색 등 사람의 피부를 연상시키는 누드 톤은 몸을 그대로 드러내는 색”이라고 말했다.

이어 “몸매에 자신 없는 사람이 이런 색의 옷을 입으면 그 결점이 오히려 부각 된다”며 “몸매에 상당한 자신감이 있는 여배우만이 이를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과감하고도 매력적인 색”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