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기상청 “전국 흐림”…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오늘의 날씨]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기상청 “전국 흐림”…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 승인 2020.02.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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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발렌타인 데이인 오늘(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제주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고 강원영동 지역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10~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9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대구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고 예보했다.

센터는 “중부지역 대부분은 대기가 정체함에 따라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