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홍현희, 2세 계획 고백..권장 나트륨 3배 섭취에 전문의 "임신 어려울 수도"
'해투' 홍현희, 2세 계획 고백..권장 나트륨 3배 섭취에 전문의 "임신 어려울 수도"
  • 승인 2020.02.13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현희/사진=MBC방송 캡쳐
홍현희/사진=MBC방송 캡쳐

 

13일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2세 계획을 밝힌다.

2020년 ‘해투4’의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1탄으로 꾸며지는 해당 방송에서는 ‘건강한 바디 디자인’ 실험에 참여한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가 각자 자신의 문제점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체지방량 감소와 혈액 수치 개선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피실험자 홍현희는 실험에 참여하는 이유에 대해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남편 제이쓴과 미래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건강을 되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실험 시작에 앞서 홍현희의 일상생활과 식단 분석을 통한 문제 진단 시간을 가졌는데 홍현희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홍현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밝혀졌다. 

아침 식사에서부터 하루 권장 나트륨양의 세 배를 섭취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홍현희의 아침 식단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솔루션 전 홍현희의 혈액 수치와 체지방량도 심각한 수준이었고 비만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서울의대 해부학 교실 최형진 교수는 “이런 수치가 지속되면 여성 기능성이 저하돼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해 홍현희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의 문제점 진단과 함께 1, 2주차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홍현희는 그중 한 솔루션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는 후문이다.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 제이쓴마져 문화 충격을 느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