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민낯 공개한 에일리 "자연인이다"…김찬우 반응 "훨씬 예쁘다"
'불청외전' 민낯 공개한 에일리 "자연인이다"…김찬우 반응 "훨씬 예쁘다"
  • 승인 2020.02.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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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사진=SBS '불청외전' 방송 캡쳐
가수 에일리/사진=SBS '불청외전' 방송 캡쳐

 

가수 에일리의 민낯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음악여행을 떠난 외불러 밴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가장 먼저 일어나 불을 피우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에일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 상태로 목장갑을 끼고는 난로 앞에 앉아 불을 피우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어 김찬우가 나오자 에일리는 “불이 안 붙는다”고 말했고, 김찬우는 에일리를 위해 난로에 불을 피웠다. 에일리는 김찬우를 위해 커피를 준비했다.

김찬우는 “다른 사람들은 꾸미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고, 에일리는 “저도 화장 안 했다. 같은 자연인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우는 “훨씬 예쁘다”라며 에일리의 민낯을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