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인교진, 도전한 곳이 차수빈 집?…'미스터트롯' 속 그 남자
'한끼줍쇼' 강호동-인교진, 도전한 곳이 차수빈 집?…'미스터트롯' 속 그 남자
  • 승인 2020.02.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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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빈/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차수빈/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한끼줍쇼' 강호동과 인교진이 트로트 가수 차수빈의 집을 방문해 한 끼 도전을 성공한 가운데, 차수빈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수영과 인교진이 연희동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과 강호동이 방문한 집은 알고보니 '미스터트롯'에 등장했던 차수빈의 집이었다. 

차수빈은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리기 전 2017년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인교진은 차수빈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어제 재방송을 봤다. '당돌한 여자' 부른 가수 아니냐. 너무 신기하다"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차수빈이 들어왔고, 어머니는 중화요리를 주문했다. 이날 차수빈은 국비된 노래방에서 즉석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차수빈의 아버지는 "'미스터트롯'에 나가서 가사를 까먹는 바람에 의기소침해했는데, 잘되라고 응원하러 와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흐뭇해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