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이영애의 화보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영애는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 "제 나이대로 보이는건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라며 "자외선이 안좋으니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과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중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그룹 BTS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BTS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오래전부터 '아미'였다"며 "홍콩에서 하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가서 만났던 사진을 자랑을 하고 싶었다. 딸 승빈이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딸 승빈이이의 '최애' 멤버는 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영애는 "요즘은 멜로가 조금 드물지않나. 세월이 흐른 후의 '봄날은 간다'는 어떨까 생각해봤다"라며 "상대는 당연히 유지태"라고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