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그룹 골든차일드의 보민이 때 아닌 '불난리'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보민이 스승 김수미의 레시피대로 섭국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보민은 요리 중 뜨거운 냄비 뚜껑을 잡기 위해 행주를 집어들었는데, 이때 행주에 불이 붙었다. 김수미는 이를 보고는 황급히 "불났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보민의 옆에 있던 송훈 셰프가 불을 껐다.

김수미는 보민에게 "놀라지 마"라고 했지만, 정작 본인이 가장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행주로 냄비 뚜껑 잡을 때는 물에 적셔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민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저 지금 진짜 심장이 빨리 뛰어요"라며 진땀을 흘렸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