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 가 12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무료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넷플릭스 측은 11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 공개를 앞두고, 전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향후 28일간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영상에서 출연 배우인 리나 콘도어와 노아 센티네오는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넷플릭스를 접속하거나 넷플릭스 앱을 실행하면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전편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2018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한국계 미국인 제니 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짝사랑했던 다섯 남자에게 몰래 적어 둔 러브레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송되면서 벌어지는 한 소녀의 연애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로 2018년 3분기에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영화로 꼽혔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속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 S 여전히 널 사랑해’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해당 영화는 계약 연애를 끝내고 진짜 첫사랑을 시작한 라라 진과 피터 앞에 또 다른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