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사랑꾼 '인교진X류수영' 출연..아내 소이현·박하선 소환..울면서 영상편지?
'한끼줍쇼' 사랑꾼 '인교진X류수영' 출연..아내 소이현·박하선 소환..울면서 영상편지?
  • 승인 2020.02.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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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사진=JTBC방송 캡쳐
류수영/사진=JTBC방송 캡쳐

 

12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배우 인교진과 류수영이 출연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인교진과 류수영의 아내들인 소이현-박하선이 지난 10월 ‘영종하늘도시’편에 출연했던 것에 이어서 남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소문난 ‘절친’으로 유명한 소이현과 박하선과 달리 인교진과 류수영은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초면의 어색함도 잠시 육아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미뤄왔던 부부 동반 모임을 추진해야겠다”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또한 두 사람은 아내들의 방송을 모니터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인교진은 "당시 아내 소이현이 벨 누르기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하며 당황하는 표정을 봤다"며 한 끼 도전을 앞두고 긴장감과 걱정을 내비쳤다. 

이 날 인교진은 ‘국민 울보, 눈물대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들이 커서 시집 갈 생각을 하며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고, 아내 소이현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면서도 울먹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교진, 류수영과 함께하는 ‘한끼줍쇼’ 연희동 편은 12일(수)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