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사생팬 스토킹 당했다?..SNS 라이브 방송 중 "전화 자꾸 와” 당혹
레드벨벳 슬기, 사생팬 스토킹 당했다?..SNS 라이브 방송 중 "전화 자꾸 와” 당혹
  • 승인 2020.02.12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드벨벳/사진=Mnet방송 캡쳐
레드벨벳/사진=Mnet방송 캡쳐

 

10일 진행되었던 레드벨벳 슬기의 라이브 방송 중에 당혹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당시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기능을 이용해 팬들과 소통중이었는데, 사생팬으로 추정되는 전화가 자꾸 걸려와 당혹스러워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슬기는 팬들에게 많은 생일 축하를 받았다.

그는 “어제 친구들과 아이린과 생일 파티를 하고 오늘은 미역국도 먹고, '사랑의 불시착'을 봤다”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슬기는 아이린에게 선물받은 생일 선물도 공개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방송이 끊겼고 잠시 후 그는 다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슬기는 손가락으로 전화 표시를 하며 “자꾸 다른 데서 전화가 오는 데 안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방송을 이어가려고 함에도 라이브 방송은 중간중간 끊겼다.

이에 대해 슬기는 “(방송이) 끊기는 이유는 전화가 자꾸 온다”고 밝히며,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23월 신곡 ‘Psycho’를 발매해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