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X김무열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 3월 12일 개봉.."실종됐던 동생이 25년만에 돌아왔다"
송지효X김무열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 3월 12일 개봉.."실종됐던 동생이 25년만에 돌아왔다"
  • 승인 2020.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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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침입자/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침입자'(손원평 감독·갱,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3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배우 송지효가 감춰왔던 비밀을 조금씩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인물 유진으로, 명실상부 스릴러 장인으로 거듭난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김무열이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또한 해당영화는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이 총출동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인 '침입자'는 25년만에 돌아온 낯선 가족으로 인해 일상의 한순간이 비틀리며 가장 편안해야 할 공간인 '집'과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인 '가족'을 의심하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는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