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카데미 기념 니콜라스 케이지-안젤리나 졸리 영화 '식스티 세컨즈' 패러디 등장
손흥민, 아카데미 기념 니콜라스 케이지-안젤리나 졸리 영화 '식스티 세컨즈' 패러디 등장
  • 승인 2020.02.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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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토트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손흥민이 영화 패러디 포스터에서 헐리웃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안젤리나 졸리를 대신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9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의 사진을 합성한 영화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영화 '식스티 세컨즈'를 패러디한 포스터에 등장했다.

원제 'Gone In 60 Seconds' 대신 손흥민의 성을 넣은 'Son In 60 Seconds'로 바꾼 포스터인 것.

공개된 포스터에서 손흥민은 영화의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안젤리나 졸리를 대신해 밝게 웃고 있다.

영화 '식스티 세컨즈'는 60초 안에 차를 훔쳐 달아나는 전설적인 자동차 도둑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옛 동료들을 불러 모아 72시간 내에 50종류의 스포츠카를 훔친다는 줄거리의 영화다.

손흥민이 빠른 스피드로 골을 터뜨리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