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아카데미 수상 '기생충' 최우식에 절친다운 축하법 "눈물 훔치는거 나는 봄"
박서준, 아카데미 수상 '기생충' 최우식에 절친다운 축하법 "눈물 훔치는거 나는 봄"
  • 승인 2020.02.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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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사진=박서준 SNS
최우식/사진=박서준 SNS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과 영화 '기생충' 수상을 축하했다.

10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눈물 훔치는거 나는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턱시도 차림의 최우식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자 함께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에서 극중 전원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 역을, 박서준은 '기우’' 명문대생 친구 '민혁'역으로 특별 출연 했다.

박서준과 최우식은 2012년 KBS2 시트콤 '패밀리'로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됐으며 공개적으로 친한 사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시작으로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총 4관왕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