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티켓 환불 방법은?
지코, '신종 코로나 확산 여파'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티켓 환불 방법은?
  • 승인 2020.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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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사진=지코 SNS
지코/사진=지코 SNS

 

가수 지코가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0일 "2020년 2월 22일과 23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다음은 지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년 2월 22일(토)~23일(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