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도경완, 장윤정 '돈봉투' 내조 발언에..이영자 "그게 무슨 아내에요, 직장상사지"
'편스토랑' 도경완, 장윤정 '돈봉투' 내조 발언에..이영자 "그게 무슨 아내에요, 직장상사지"
  • 승인 2020.02.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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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사진=MBN방송 캡쳐
장윤정 도경완 부부/사진=MBN방송 캡쳐

 

지난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의 통큰 내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매년 있는 아나운서 체육대회에 아내 장윤정이 깜짝 방문을 해서 내조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장윤정은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회식도 같이 즐겼다고 말했다. 회식 자리에서 장윤정은 노래도 부르는 등 분위기를 띄우면서 내조에 열심이었다. 

이후 남편 도경완의 손에 봉투를 쥐어주었다고. 도경완은 "회식하라고 봉투를 주고 가시더라고요" 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영자 씨는 "그게 무슨 아내에요, 직장 상사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MC들도 "회장님이다"라며 덧붙였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