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신성 하차 소감, “울지 않아요..저를 알리는 좋은 경험”
‘미스터트롯’ 신성 하차 소감, “울지 않아요..저를 알리는 좋은 경험”
  • 승인 2020.02.07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성 / 사진=신성 인스타그램
신성 / 사진=신성 인스타그램

 

'미스터트롯'의 신성이 중도 하차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신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신성입니다. 우선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지내왔던 시간이 저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자 오디션 시작으로 데스 매치까지 길고 짧은 시간을 보내며 즐거웠던 시간이 아쉽기도 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신성은 “이번 무대만큼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이 무대를 통해 저를 알리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가수 분들께도 응원 부탁드리며 저는 미스터 트롯 출신자로 더 크게 성장하는 가수 '신성'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울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은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김경민과의 1:1 데스 매치에서 아쉽게 패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