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김보라 사투 벌인 '연어병치' 어떤 어종?..."'흑치'로 일본서 인기"
'도시어부2' 김보라 사투 벌인 '연어병치' 어떤 어종?..."'흑치'로 일본서 인기"
  • 승인 2020.02.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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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사진=채널A '도시어부2' 방송 캡처
김보라/사진=채널A '도시어부2' 방송 캡처

 

'도시어부2' 김보라가 연어병치와 사투를 벌였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 김보라는 이덕화, 이경규, 주상욱, 이태환과 함께 두 번째 제주도 낚시에 나섰다.

두 번째 제주 낚시로 연어병치를 잡기 위해 낚싯배가 출항했다.

가장 먼저 입질을 받은 사람은 김보라로 연어병치 무게와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고전하다 결국 실패했다.

이에 선장은 "초반에 제압을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보라가 놓친 연어병치는 최대 몸길이가 90㎝인 큰 어종으로 우리나라 남해 일대에서 많이 잡힌다.

다른 생선에 비해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고 있어 '흑치'로 알려져있다.

연어병치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나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생선이다. 주로 회나 초밥의 횟감으로 이용된다. 연어병치는 국내의 전 해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수심이 깊은 곳에 주로 서식하다보니 잡는 게 쉽지 않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