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허신애 둘째 임신.."결혼 2년 만에 연년생 부모"
개그맨 김성규♥허신애 둘째 임신.."결혼 2년 만에 연년생 부모"
  • 승인 2020.02.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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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사진=GoodTV방송 캡쳐
김성규/사진=GoodTV방송 캡쳐

 

6일 TV리포트는 개그맨 김성규와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허신애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성규의 아내 허신애가 둘째를 임신했으며, 임신 6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으며 김성규는 “연년생의 아빠가 되다니, 세상을 다 이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째의 태명은 엄마, 아빠, 아들이 모두 돼지띠인 것을 기념해 ‘꿀꿀이’였으며 둘째의 태명은 ‘꿀투’라고 한다. 

김성규는 “지난해 돼지띠일 때 생긴 아기이기 때문에 ‘꿀투’라 부르고 있다” 라고 작명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여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처음 만났고 같은 해 10월 띠동갑 나이 차이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 1년 만인 지난 2018년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허니문 베이비를 얻어 바로 부모가 되었다.

한편 김성규는 1994년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혼의 아픔을 딛고 허신애와 재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허신애는 뮤지컬 배우로 ‘히즈 스토리’, ‘파란별 이야기’, ‘그대와 영원히’, ‘골든타임’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