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트'의 매력넘치는 홍일점 '할리 퀸'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속에 극장가가 울상인 가운데 '버즈 오브 프레이'가 개봉했다. 

'버즈 오브 프레이'는 오랜 연인인 악당 '조커'와 이별한 할리 퀸이 여성 멤버들과 함께 고담시의 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범죄극이다. 할리 퀸의 첫 솔로 무비이기도 하다.

현재 영화 '클로젯' 이 예매율 27.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를 기록중이고, 마고 로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 는 예매율 27.6%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영화의 쿠키 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바는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할리 퀸이 배트맨에 대한 언급을 하다 끝난다는 정보다. 

영화 관람을 마친 네티즌들의 평가는 호평일색이다. "역시 할리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지만 일각에서는 "기대 이하"라는 평도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