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민아 기상캐스터, 여자 장성규 입담... "오픈카 사고 말테야!"
'정오의 희망곡' 김민아 기상캐스터, 여자 장성규 입담... "오픈카 사고 말테야!"
  • 승인 2020.02.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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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김민아/사진=MBC '정오의 희망곡' 보이는 라디오 영상캡처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라디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공개핶다.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은 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을 대신해 신동이 스페셜DJ로 나섰다.

신동은 시작 전부터 김신영과 자신을 '다이어트 남매'라고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김민아는 한 달 수입에 대해 신동이 묻자, "정산이 한 달, 두 달 뒤에 들어와서 이제 조금씩 들어온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출연료가 두 배 늘었다기 보다는 일을 많이 하게 됐다"고 우문현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갑작스런 인기와 함께 원하는 소비 품목이 있냐는 신동의 질문에 김민아는 "몇 년 전에 산 차 할부가 끝나가는데 다시 차를 사려고 한다. 현금은 어렵고, 할부로 구매하겠다. 열리는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해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한편 김민아는 최근 장성규를 대신하여 유튜브채널 '워크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