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이자 소통전문가인 김창옥이 '이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김창옥, 송준근, 민경, 후니&용이, 나상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옥은 "아버지가 청각 장애가 있었고 부모님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아버지가 화투를 좋아하셨다"며 "소통이 잘 안됐던 어린시절을 얘기하다 보니 그게 강연 소재가 됐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70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300만 명이 넘는 관객과 만난 베테랑 강사다.

그는 "국가 기관, 교정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사람들과 만나 연단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이혼 이야기가 뜬다"며 "결혼한 지 11년 정도 됐고, 결혼 생활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