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여자친구 엄지, 아이유 최애템 '곱창밴드' 선물한 이유는?
'아이돌룸' 여자친구 엄지, 아이유 최애템 '곱창밴드' 선물한 이유는?
  • 승인 2020.0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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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사진=엄지 SNS캡쳐
엄지/사진=엄지 SNS캡쳐

 

JTBC '아이돌룸'에 출연한 '여자친구'의 엄지가 화제다. 

신곡 '교차로'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여자친구의 엄지는 이날 방송 녹화현장에서  아이유에게 선물해 화제가 된 '곱창밴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아이유는 엄지에게 선물 받은 곱창밴드를 항상 가지고 다니고 있으며, 해외 필수템이자 최애템으로 꼽으며 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아이유가 평소 이 곱창밴드를 착용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했다.  

MC 정형돈이 "왜 하필 곱창밴드를 선물했냐"라고 묻자 엄지는 "콘서트가 끝나면 많이 힘드니 보고 나서 '피식'하고 웃을 수 있는 선물을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엄지는 아이유에게 수줍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머리끈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센스와 정이 넘치는 엄지는 최근 어린티를 벗고 한층 성숙해지고 물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7개월 만에 돌아온 여자친구의 근황 이야기는 2월 4일(화)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