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26년 지기 모태범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화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shining life like your jacket”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BF. 곧 얘 생일 내 생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빙판 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태범과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초등학생 때부터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을 함께 받으며 우정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태범은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강남 이상화 부부를 만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