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현진영, 구조 위해 드론까지? "학대 받던 식용견"
'개는 훌륭하다' 현진영, 구조 위해 드론까지? "학대 받던 식용견"
  • 승인 2020.02.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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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
현진영/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

'개는 훌륭하다' 현진영이 학대견을 구조한 일화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현진영이 일일 제자로 출연했다.

이날 강형욱은 현진영의 등장에  "예전에 방송을 같이 한번 했다. 강아지 엄청 좋아하는 거 알고 있고, 연락도 종종 한다"라고 반색했다.

이경규는 현진영에게 "유기견을 구조했다던데"라고 물었고 현진영은 "유기견은 아니고 보호자가 있는 애들이었는데,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진영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식용견으로 길러지던 상황이었다. 사유지라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해서 드론을 띄워서 그 안을 그 보고, 학대받고 있단 걸 확인해서 구조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공격성을 드러내는 반려견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

특히 강형욱은 '개는 훌륭하다' 사상 최초로 입마개 훈련을 시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