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 박은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기자회견 연기..."공연은 예정대로"
정태춘 박은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기자회견 연기..."공연은 예정대로"
  • 승인 2020.01.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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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사진=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사업단 제공
정태춘 박은옥/사진=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사업단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정태춘 박은옥 40주년 프로젝트 기자간담회 및 콘서트가 연기됐다.

31일 오후 정태춘 박은옥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여파로 기자간담회 행사가 불가피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공식 보도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극적으로 높아져 저희 사업단은 기자회견을 진지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사업단 측은 "예정된 2020년 공연과 프로그램은 진행합니다. 갑작스러운 잠정 연기를 공지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 행사 일정에 대해서는 "행사 일정이 다시 확정되는대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오는 3월21일, 2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태춘, 박은옥 데뷔 40주년 서울 앙코르 콘서트 '날자 오리배, 더 멀리'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