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이 팬콘 아시아 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30일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3월 서울과 부산에서 'PARK JI HOON FANCON ASIA TOUR [360](박지훈 팬콘 아시아 투어 [360])' 앙코르 공연 개최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박지훈은 지난 12월 열린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의 연장으로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다시 한번 아시아투어를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발표했던 솔로 앨범 곡들과 반전 매력을 선보인 커버 무대, 밀착 토크 등 다양한 구성으로 그간 숨겨왔던 박지훈만의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두번째 미니앨범의 무대까지 함께 선보여 팬들에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7일과 8일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박지훈은 가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다각화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