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부인이자 전 라붐 출신 율희가 조기 출산 위기에 닥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병원을 찾은 율희는 의사에게 "평소에 배 당김이 자주 있었다. 그게 좀 걱정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의사는 "쌍생아가 조심해야 할 게 조산 우려가 있다. 실제로 조산기가 있는지 30분 정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후 의사는 "자궁 수축이 오고 있다. 미세하지만 지속적으로 오고 있다"며 입원을 권유했다.
간호사는 율희에게 "절대 안정하고 화장실 갈 때 외에는 누워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율희는 "갑자기 없던 아픔이 생기는 느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최민환은 "손도 까닥하지 말아라. 내가 다 해주겠다"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민환 율희는 지난해 1월 결혼 발표를 하며 그해 5월 첫째 재율 군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