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젝스키스 은지원, 김재덕에 HOT 토니랑 따로 살라고 잔소리?
‘해투4’ 젝스키스 은지원, 김재덕에 HOT 토니랑 따로 살라고 잔소리?
  • 승인 2020.01.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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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사진=MBC방송 캡쳐
젝스키스/사진=MBC방송 캡쳐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젝스키스가 출연한다.

'일만 하는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일로 만나 23년 이상 팀을 유지하고 있는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해 그 동안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대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리더 은지원의 리더십에 대해 젝스키스 멤버들의 폭로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먼저 장수원은 "지원이 형은 우기는 게 일상이다. 예능에서 본 모습이 몸에 배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은지원이 늘 미용실, 안무 연습실에 약속된 시간보다 늦게 온다고 토로했으며 이러한 은지원의 늦는 습관은 매니저가 멤버들을 한 명씩 픽업하던 20년 전부터 이어져 온 것이라고.

그러나 은지원은 늘 자신이 늦게 오고도 오히려 큰소리를 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은지원은 리더로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의 잔소리를 마구 퍼붓는다고.

그는 다른 사람들의 일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같은 팀인 멤버들은 "눈에 밟혀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재덕은 최근 은지원으로부터 "토니랑 헤어져라"고 두 시간 동안 잔소리를 들은 일을 고백했다.

현재 10년 동안 같이 살고 있는 김재덕과 토니에게 서로 독립하라고 말했다는 것.

이와 함께 다른 멤버들 또한 김재덕과 토니의 관계에 대해 서운한 점들을 하나씩 꺼내놨다고 한다. 

최근 강성훈의 탈퇴로 4인조로 돌아온 젝스키스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3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