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호흡..허당 점주와 걸크러쉬 악녀의 만남
지창욱-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호흡..허당 점주와 걸크러쉬 악녀의 만남
  • 승인 2020.01.29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창욱/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지창욱/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캡처
김유정/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유정/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지창욱, 김유정이 '편의점 샛별이'로 호흡한다.

지창욱과 김유정은 올해 제작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캐릭터로 낙찰이 됬다. 각각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할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의 첫 투자작으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선다. ‘열혈사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SBS 출신의 이명우 PD가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대중의 눈길을 끈다.

지창욱이 맡은 남자 주인공 '최대현'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젊은 점장으로 훈남이지만 허당인 캐릭터다. 대기업에 다니다 편의점을 차린 최대현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역할로 청춘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김유정이 맡은 여자 주인공 '정샛별'은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 '최대현'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야간 알바생으로 들어온 정샛별은 불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사회 정의를 위해 힘쓰는 걸크러쉬 유발자로 현대 사회 젊은이들을 대변할 예정이다.

각각 로맨스 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이미 수차례 연기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이번 두사람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지 벌써부터 긷된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웹툰 원작으로 연재 중 한 달 동안 조회수 500만뷰, 누적 조회수 5700만뷰, 구독수는 40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웹툰작이다.

드라마는 올 봄 본격 제작에 들어가 올 가을 국내에서 라이프타임 채널을 포함한 복수의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