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비공개' 슈퍼주니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아동용 마스크 1만개 기부
'컴백쇼 비공개' 슈퍼주니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아동용 마스크 1만개 기부
  • 승인 2020.0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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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월드 스타 슈퍼주니어가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국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며 국가적 문제로 급부상하면서 면역 취약층인 아동․청소년이 위험에 노출되자 슈퍼주니어가 감염 예방의 기초 위생용품인 마스크를 기부한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대해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예정되어 있던 컴백쇼 ‘SUPER JUNIOR THE STAGE’의 녹화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Lysn을 통해 미리 관람 신청을 한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팬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