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박준형, 김찬우와 남다른 재회 "순풍산부인과 당시 형이라 불러"
'불청외전' 박준형, 김찬우와 남다른 재회 "순풍산부인과 당시 형이라 불러"
  • 승인 2020.0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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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찬우/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박준형 김찬우/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배우 김찬우와 남다른 재회를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외전’으로 김찬우와 박준형, 정승환,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찬우와 박준형은 특히 서로를 반겼다. 두 사람은 과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적이 있었던 것.

박준형은 김찬우에게 "그 때는 내가 찬우가 형인 줄 알고 형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준형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그 때 우리 첫 신이 목욕탕이었다"고 김찬우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김찬우는 근황을 공개하며, 20년 넘게 공황 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