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찬우, 6년 만에 방송 나온 이유? "유일한 낙이 동네 마트 구경"
'불청' 김찬우, 6년 만에 방송 나온 이유? "유일한 낙이 동네 마트 구경"
  • 승인 2020.01.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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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김찬우/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김찬우가 근황을 직접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청 외전’에선 김찬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김찬우가 등장하자 불청 멤버들은 모두가 반색했다.

특히 김혜림은 유난히 환영했다. 두 사람은 과거 무도회장에서 술을 마실 정도로 남다른 친분이 있었던 것.

김찬우는 지난 2014년 종영한 KBS1 ‘산 너머 남촌에는’ 이후 활동이 없었다.

이에 그는 "전에 비해 일자리도 없고. 연예계는 TV에서 사라지면 많은 분들의 기억에서 잊히니까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유일한 낙이 동네 마트를 구경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불청 멤버들은 더 자세히 근황을 묻자 김찬우는 "희로애락이 있긴 해도 항상 즐겁게 살고 싶은데 나도 개인사가 몇 개 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데뷔한 김찬우는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SBS 예능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