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권상우X정준호X이이경, 특급 팬서비스.."악수·셀카·사인 포스터 전달"
'히트맨' 권상우X정준호X이이경, 특급 팬서비스.."악수·셀카·사인 포스터 전달"
  • 승인 2020.01.28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히트맨/사진=영화사 제공
히트맨/사진=영화사 제공
히트맨/사진=영화사 제공
히트맨/사진=영화사 제공
히트맨/사진=영화사 제공
히트맨/사진=영화사 제공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코믹 히트샷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히트맨'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인기다.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난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이 지난 24일(금), 26일(일), 27일(월) 서울, 경기 지역 관객들과 만나 특별한 설 연휴를 보냈다.

먼저, 설 연휴와 동시에 시작된 무대인사에 총출동한 자리에서 웹툰 작가 ‘준’으로 분해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 권상우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메가폰을 잡은 최원섭 감독은 “지난여름, 배우들과 스탭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만든 작품인 만큼 관객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는 말로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준’의 딸 ‘가영’역으로 찰떡같은 부녀 케미를 선보인 이지원은 “우리나라는 세 명만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사이라고 한다. 주변 지인 세 분께 '히트맨' 추천 부탁드린다”라는 깜찍한 당부를 전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설 연휴의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에서 악마교관 ‘덕규’역의 정준호는 “어린이부터 어른 관객까지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웹툰 작가의 든든한 아내이자 엉뚱한 매력의 ‘미나’로 활약한 황우슬혜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영화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주연 배우인 권상우는 “오늘 저희 아들도 '히트맨'을 보러 온다. 어떻게 볼지 궁금하고, 전 세대가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배우들은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관객들에게 직접 전달한 것은 물론, 악수와 셀카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설 연휴 극장가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온가족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히트맨'은 개봉 2주 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현재 절찬리 상영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