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손호준, 첫사랑 러브라인?..'우리, 사랑했을까' 드라마로 복귀
'씨스타' 다솜-손호준, 첫사랑 러브라인?..'우리, 사랑했을까' 드라마로 복귀
  • 승인 2020.0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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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사진=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김다솜/사진=개인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이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한다.

2020년 방송될 예정인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김다솜은 극 중 잘 나가는 영화배우 주아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사남(4男)초가' 리부팅 로맨스를 표방했다. 앞서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캐스팅에 확정된 바 있다.

김다솜이 연기하는 주아린은 천사형 미담 이미지로 단숨에 톱스타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자타공인 '아시아의 첫사랑'이라 불리며 청순한 이미지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고, 입은 옷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패셔니스타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스타 중 스타다.

주아린은 고등학교 시절 과외 선생님이자 첫사랑인 오대오(손호준 분)과의 러브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신의 앞에 유명 스타 작가로 나타난 오대오를 보며 운명을 느끼는 감정적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김다솜은 배우로 전향하면서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 '언니는 살아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으로 연기 입지를 다진 바 있다.

과연 김다솜의 새로운 시도가 대중에게 영향을 끼칠지 주목을 이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