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美빌보드 '2020 임팩트 리스트' 한국인 유일 선정
이수만, 美빌보드 '2020 임팩트 리스트' 한국인 유일 선정
  • 승인 2020.01.27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수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만/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0 임팩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2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에 선정됐다.

임팩트 리스트는 빌보드가 글로벌 음악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탁월한 영향력을 가진 경영진 22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이다.

빌보드는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슈퍼엠은 빌보드 200에서 데뷔 앨범으로 1위를 한 첫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며 "K팝의 새 비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컬처 퍼스트, 이코노미 넥스트라는 목표 하에 음악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캐피톨 뮤직그룹은 물론 글로벌 시티즌과 국제적 파트너십도 형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