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설 연휴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년 만에 탄 롤러스케이트. 발이 스케이트에 들어가는 순간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온몸에 전율이"라며 "몸이 기억을 하는 게 신기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나라는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달리는 듯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풋풋한 모습으로 장난끼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인상깊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롤러스케이트 정말 추억이네요", "잘 타시네요", "다음 팬미팅을 롤러장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KBS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하며 열연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지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