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체로 흐림, 기상청 “제주도‧남해상 돌풍‧천둥‧번개”…미세먼지 ‘좋음’
[오늘의 날씨]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대체로 흐림, 기상청 “제주도‧남해상 돌풍‧천둥‧번개”…미세먼지 ‘좋음’
  • 승인 2020.01.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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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새벽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춘천 2도, 강릉 3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춘천 6도, 강릉 7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2.0∼5.5m, 동해 앞바다에서 1.5∼6.0m 높이로 일겠으며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동해 2.0∼6.0m로 예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