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임시하차, 1년 5개월의 추억…“나은, 건후와 행복하게 지냈던 순간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임시하차, 1년 5개월의 추억…“나은, 건후와 행복하게 지냈던 순간들”
  • 승인 2020.01.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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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나은, 건후 /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박주호, 나은, 건후 /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박주호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임시 하차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셋째 출산 준비를 위해 스위스로 떠날 예정”이라며 “(나를 뺀) 온 가족이 다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주호는 나은 건후 남매에게 ‘슈돌’과 함께 했던 1년 5개월의 추억이 깃든 사진 이벤트를 선보였다.

박주 호 가족은 사진 속 에피소드들을 하나씩 기억해 내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후 박주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은, 건후와 행복하게 지냈던 순간들, 아이들의 성장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엄마 안나와 함께 스위스로 떠나는 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항에 도착한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와 영상 통화를 했다.

박주호는 영상 통화에서 나은이에게 “아빠가 운동 때문에 못 데려다줘서 미안해.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100일이거든? 하루하루 스티커 붙여”라고 말하며 아빠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