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음문석 연말 시상식 뒷이야기…이하늬 “음문하다 음문해” 폭소
‘미운우리새끼’, 음문석 연말 시상식 뒷이야기…이하늬 “음문하다 음문해” 폭소
  • 승인 2020.01.2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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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문석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음문석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한 가수 겸 탤런트 음문석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말 시상식을 찾은 음문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해 열린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음문석은 시상식이 처음인데다가 축하무대까지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을 했다.

이날 음문석과 드라마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하늬는 계속 긴장하는 음문석의 모습에 즐기라면서 “다 오빠 편이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신인상을 수상한 음문석은 “윤복희의 ‘여러분’이 떠오른다.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라면서 “SBS”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하늬는 음문석의 센스 넘치는 수상소감에 “음문하다 음문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