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출연 '그래미 어워드' 27일 생중계..배철수-임진모-안현모 해설
방탄소년단(BTS) 출연 '그래미 어워드' 27일 생중계..배철수-임진모-안현모 해설
  • 승인 2020.01.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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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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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래미 어워드‘ 국내 생중계에서 배철수,임진모, 안현모가 해설을 맡았다. 

27일 오전 9시 55분(한국 시간) Mnet에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비롯해 쟁쟁한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수상의 주인공을 한국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도 역시 대세 팝스타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릴 나스 엑스,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디플로 등 대세 팝 스타들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꾸밀 예정이다.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서게 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뿌듯함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H.E.R, 조나스 브라더스,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YG,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 또 다른 대세 팝 스타들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한편, 올해 주요부문상 후보는 기존 5개 후보에서 8개 후보로 늘어 더욱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배드 가이(Bad Guy)’로 올 한 해 이슈의 중심에 섰던 빌리 아일리쉬와 ‘트루스 허트(Truth Hurts)’로 큰 사랑은 받은 리조 등 신예 아티스트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 수상의 영예는 누가 안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음악 전문 채널 Mnet은 2002년부터 전미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생중계했고, ‘빌보드 뮤직 어워드’, ‘AMAs(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등 다양한 시상식과 이벤트를 중계하며 국내 팬들에게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소개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의 국내 생중계는 배철수, 임진모, 안현모가 해설을 맡아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27일 오전 9시 55분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