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Y2K출신 고재근-김호중-강태관-미스터붐박스, 완벽 컬래보..장윤정 '극찬'
'미스터트롯' Y2K출신 고재근-김호중-강태관-미스터붐박스, 완벽 컬래보..장윤정 '극찬'
  • 승인 2020.01.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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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근/사진=TV조선 방송 캡쳐
고재근/사진=TV조선 방송 캡쳐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고재근은 타 장르부 1차 팀 미션에서 미스터 붐박스, 김호중, 강태관과 함께 등장해 완벽한 컬래보를 완성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사륜구동'이라는 팀으로 무대에 올랐고 이범학의 '2대 8'을 택했다. 타장르부의 무대는 올하트로 이어졌다.  

올하트를 받은 김호중은 눈물을 터트리며 "진 부담이 엄청 많았다. 사실 다른 장르 분들과 이걸 준비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올하트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어색한 무대가 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 너무나 각자의 위치에서 100% 훌륭한 무대를 꾸며 주셨다"고 평가하면서 강태관의 장난끼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 씨는 괴물이다. 어떻게 자기가 성악 소리를 내고 싶으면 툭 꺼내서 내고, 트롯 발성 툭 꺼내서 내냐. 그냥 괴물 같다. 우리 고재근 씨가 락 발성으로 질러줬을 때도, 반드시 필요한 분이었다" 며 극찬했다. 

또 "미스터붐박스는 멀티다. 비트박스 하다가 노래를 못하면 실망이 클 수 있는데, 노래는 또 노래대로 한다"고 덧붙이며 칭찬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