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트롯여신 설하윤,반려견 푸딩과 등장..강형욱, "푸들은 바쁜 보호자 안돼"
'개훌륭' 트롯여신 설하윤,반려견 푸딩과 등장..강형욱, "푸들은 바쁜 보호자 안돼"
  • 승인 2020.01.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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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사진=KBS방송 캡쳐
설하윤/사진=KBS방송 캡쳐

 

1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11회에는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일일제자로 등장했다.

그는 반려견 토이푸들 푸딩과 함께 등장했는데 그는 "1살 된 푸들을 키우고 있는 푸딩이 엄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또한 푸딩이와 지방 공연까지 함께 다니며 푸딩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푸딩이는 설하윤의 '기다려'와 '엎드려' 등의 말을 잘 따를 정도로 영특했으며 강형욱은 푸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푸들은 보호자의 성향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바쁜 보호자가 키우면 안 된다. 보호자와 연결돼서 살고 싶어 한다. 그렇지 못하면 분리불안이 올 경우가 크다"라고 조언했다. 

설하윤은 "행사 다닐 때 같이 데리고 다니는데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고, 강형욱은 "보호자와 함께라면 개들은 달나라까지 갈 수 있다. 불편해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