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훈연 멸치로 가다랑어포 맛…“일본 수입 대체”
‘맛남의 광장’ 백종원, 훈연 멸치로 가다랑어포 맛…“일본 수입 대체”
  • 승인 2020.01.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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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백종원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훈연멸치를 개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멸치를 활용한 훈연 멸치로 가다랑어포 맛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연 멸치 개발에 성공한 백종원은 "잘되면 멸치 수출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흔히 먹는 우동 국물 내려면 가다랑어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생산 안 되고 전량 일본 수입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당에서 가다랑어포 안 쓰고 이런 맛을 내면 좋지 않을까"라고 개발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또 백종원은 "생선 자체의 맛은 뻔한데, 훈연한 맛으로 그 향을 낸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