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섹션TV 연예통신'의 마지막 회가 방송 됐다.

1999년 5월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섹션TV 연예통신'은 이날 20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 것.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은 그동안의 방송을 정리하며, 최다 출연자를 정리했다.

최다 출연자는 배우 이병헌으로 총 128회 출연했으며 2위는 권상우, 3위는 하지원이 차지했다.

이날 MC 경리는 "이렇게 작별하게 돼서 아쉽다. 시청자 분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MC 이상민도 “'섹션TV 연예통신'은 여기까지 입니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스타들이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