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 연휴 특선영화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한국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부터 전통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우선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9시15분 JTBC에서는 영화 ‘안시성’이 방송된다.

‘안시성’은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설현 등이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채널A는 오후 1시20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을 맡은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를 편성했다.

그런가 하면 KBS는 오후 10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을 방송한다.

설날인 25일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준비됐다.

JTBC에서는 오전 10시10분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이 방송되며, 채널A에서는 오후 1시30분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 방영된다.

또 MBN은 오후 5시10분 '히말라야'를 준비했으며 MBC는 오후 8시 50분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 더 벙커'를 방송한다.

연휴 3일 차인 26일, MBN은 오후 5시30분 시간을 소재로 한 로맨틱 스릴러 '시간이탈자'를 방송하며 이날 오후 9시 tvN에서는 지난해 영화계를 평정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방송된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SBS는 오후 5시 25분 '신과 함께 - 인과 연'을 방송하며 MBC는 오후 8시30분, '걸캅스'를 내보낸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